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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정답모음

기후동행퀴즈 8월 28일 정답, 라벨 하나 없앴을 뿐인데 연 2270톤이 줄었다

by 퀴투 2026.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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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퀴즈 8월 28일 정답, 라벨 하나 없앴을 뿐인데 연 2270톤이 줄었다

 

 

 

오늘 기후동행퀴즈 문제는 "라벨이 없거나, 쉽게 분리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볼 수 있다"였습니다. 정답은 '그렇다'인데요, 무라벨 생수 하나가 실제로 얼마나 큰 감축 효과를 내는지 구체적인 수치로 짚어봤습니다.

 

오늘 퀴즈 정답, 정확히 뭐야?


Q라벨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진짜 탄소중립 실천이야?

A맞습니다. 정답은 '그렇다'이며, 라벨이 없거나 쉽게 분리되는 제품은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고 라벨 생산 자체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까지 줄여줍니다.

패트병 재활용

정부는 2026년부터 먹는 샘물(생수) 무라벨 판매를 의무화했습니다. 병뚜껑 밀봉 라벨지에만 용량·수원지 같은 필수 정보를 담고, 병 몸통을 감싸던 비닐 라벨은 아예 없애는 방식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마시기 전 뚜껑 라벨만 떼면 되고, 몸통 라벨을 뜯는 번거로움 자체가 사라집니다.

 

라벨이 없으면 정확히 뭐가 좋아지는 거야?


Q라벨 하나 없앤다고 재활용에 그렇게 큰 차이가 나?

A차이가 큽니다. 라벨이 붙은 채 버려진 페트병은 선별 과정이 복잡해지고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되기 어려운데, 실제로 2018년 한 해 국내에서 약 30만 톤의 폐페트병이 생산됐음에도 2만 2000톤을 추가로 수입해야 했을 정도입니다.

패트병 라벨제거

굴곡진 페트병에 완전히 밀착된 라벨은 손으로 떼기 힘들고, 접착제 흔적까지 남아 오염·혼입 문제로 이어집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 회수된 폐페트병 상당수가 고품질 재생원료로 쓰이지 못하고 매립·소각되거나, 결국 해외에서 깨끗한 폐페트병을 수입해와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줄었는지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Q무라벨 의무화로 실제 감축 효과가 얼마나 나왔어?

A2026년 생수 생산량(약 52억 병) 기준으로 연간 약 2270톤의 플라스틱 라벨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10톤 트럭 227대 분량에 해당합니다.

연간 2,270톤 절약
구분 내용
무라벨 의무화 연간 절감 효과 약 2,270톤 (2026년 생산량 52억 병 기준)
롯데칠성음료 무라벨 생수(2021년) 약 1,010만 개 판매, 라벨 약 6.8톤 절감
롯데칠성음료 무라벨 생수(2021년 기준 누적) 약 2억 9,000만 개 판매, 라벨 약 129톤 절감
EPR 인센티브 무라벨 제품 '재활용 최우수' 등급, 생산자책임재활용 분담금 50% 감면

국내 3대 생수 브랜드(롯데칠성 아이시스,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농심 백산수)가 모두 무라벨 제품을 선보였고, 한국코카콜라 등 음료업체로도 무라벨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무라벨 등 재활용이 쉬운 제품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재활용 용이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부여하고 관련 분담금도 절반으로 줄여주는 인센티브를 운영 중입니다.

 

그럼 무라벨 제품을 고르기만 하면 다 해결돼?


Q무라벨 제품이 마냥 완벽한 해법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어?

A네, 있습니다. 제품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지는 문제와, 아직 낱개 판매보다는 묶음 판매 위주로 유통되는 등 현장에서 풀어야 할 과제도 함께 지적됩니다.

묶음판매

라벨이 사라지면서 품목명·유통기한·수원지 같은 필수 정보는 병뚜껑이나 소포장지, 정보무늬(QR코드) 등으로 옮겨가는데, 고령층이나 소형 매장에서는 이런 방식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런 과도기적 불편함을 감안하더라도, 국민 개개인에게 분리배출을 잘하라고 캠페인하는 것보다 기업이 애초에 재활용하기 쉬운 제품을 만들도록 하는 쪽이 더 효과적인 접근이라고 평가합니다.

 

핵심 요약


문제 라벨이 없거나 쉽게 분리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탄소중립 실천으로 볼 수 있을까?

정답 그렇다.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고 라벨 생산 과정의 탄소배출까지 줄이는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

  • 2026년부터 먹는 샘물 무라벨 판매 의무화 시행
  • 2026년 생산량(52억 병) 기준 연간 약 2,270톤 플라스틱 라벨 절감 추산
  • 롯데칠성음료, 2021년 무라벨 생수 판매로 라벨 약 129톤 누적 절감
  • 2018년 국내 폐페트병 30만 톤 생산에도 2만 2,000톤 추가 수입, 라벨 오염이 주요 원인
  • 무라벨 제품은 '재활용 최우수' 등급 부여, EPR 분담금 50% 감면 인센티브
  • 다만 정보 접근성·유통 현장 적응 등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됨

비닐 라벨 하나를 없애는 작은 변화가 연간 수천 톤 단위의 플라스틱 감축으로 이어지는 만큼, 장바구니에서 라벨 유무를 확인하는 습관도 충분히 의미 있는 탄소중립 실천입니다.

자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아시아경제, 그린포스트코리아, 뉴스펭귄, 비건뉴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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