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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정답모음

기후동행퀴즈 8월 18일 정답, 폐타이어도 어엿한 재활용 자원이었다

by 퀴투 202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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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퀴즈 8월 18일 정답, 폐타이어도 어엿한 재활용 자원이었다

 

 

오늘 기후동행퀴즈 문제는 "자동차 타이어도 재활용할 수 있다"였습니다. 정답은 '그렇다'인데요, 실제로 국내에서 폐타이어가 얼마나, 어떻게 재활용되고 있는지 정확한 수치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오늘 퀴즈 정답, 정확히 뭐야?


Q자동차 타이어도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게 맞아?

A맞습니다. 정답은 '그렇다'이며, 국내에서만 매년 약 30만 톤 수준의 폐타이어가 꾸준히 발생해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폐타이어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적용 대상으로, 타이어 대리점·카센터·폐차장 등에서 배출되면 수집·운반업체를 거쳐 재활용업체로 공급되는 체계가 이미 오래전부터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한타이어공업협회 소속 회수처리업체만 28개사에 이릅니다.

 

폐타이어, 국내에서는 어떻게 재활용돼?


Q재활용 방식은 크게 어떻게 나뉘어?

A열을 이용하는 '열이용' 방식과 소재 자체를 뽑아 쓰는 '물질재활용' 방식으로 나뉘며, 국내에서는 시멘트 소성로 연료화가 대표적입니다.

 

구분 내용
연간 발생량 약 30만 톤 (연도별 편차 크지 않음)
발열량 비교 폐타이어 9,000kcal/kg vs 유연탄 6,000kcal/kg
열이용 시작 1997년 시멘트 소성로 연료화 성공 (쌍용양회 영월공장)
처리망 구성 열이용업체 7개사, 물질재활용업체 24개사

국내 폐타이어 재활용은 1992년 'G-7 프로젝트'로 연구가 시작돼 1997년 시멘트 소성로 연료화에 성공하면서 본격화됐습니다. 이듬해인 1998년에는 한국타이어협회와 시멘트 4사가 공급 계약을 맺으며 체계를 갖췄는데요, 폐타이어의 열량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유연탄보다 오히려 높아 대체 연료로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폐타이어 재활용

 

고무분말 말고 더 고급 재활용도 가능해?


Q단순 소각·분쇄를 넘어서는 재활용도 있어?

A있습니다. 폐타이어에서 카본블랙 같은 고부가가치 소재를 뽑아내는 화학적 재활용이 새로운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지금까지 국내 폐타이어 재활용이 열적 재활용(소각·연료화) 위주로 이뤄지면서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들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도화된 화학적 재활용으로는 폐타이어에서 기초 소재인 카본블랙을 회수할 수 있는데,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들이 2050년까지 원자재 100% 지속가능화를 목표로 내걸면서 국내 기업들도 재생 카본블랙 기술 개발과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 재활용 투자 지원이 그동안 폐플라스틱에 쏠려 있었던 만큼, 폐타이어로도 지원 대상을 넓혀야 한다는 제언도 함께 나왔습니다.

 

해외에서도 타이어 재활용이 활발해?


Q해외는 어느 정도 규모로 타이어를 재활용하고 있어?

A유럽환경청(EEA) 집계로 2023년 한 해 EU에서만 약 250만 톤의 수명 다한 타이어가 재활용됐고, 세계 타이어 재활용 시장 자체도 계속 커지는 추세입니다.

 

시장조사기관 집계에 따르면 세계 타이어 재활용 시장 규모는 2026년 약 80억 5천만 달러에서 2035년 111억 6천만 달러까지 연평균 3.7%씩 성장할 전망입니다. 최근에는 산소 없는 환경에서 타이어를 분해해 오일·카본·가스 등 부산물을 뽑아내는 '열분해' 기술이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EU는 '블랙사이클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이 열분해 기반 자원순환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핵심 요약


문제 자동차 타이어도 재활용할 수 있을까?

정답 그렇다. 국내에서만 매년 약 30만 톤의 폐타이어가 발생해 시멘트 연료, 고무분말, 카본블랙 등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 국내 연간 폐타이어 발생량 약 30만 톤, EPR제도로 회수·재활용 체계 운영
  • 1997년 시멘트 소성로 연료화 성공 이후 열이용 재활용이 대표적 경로로 자리잡음
  • 폐타이어 열량(9,000kcal/kg)이 유연탄(6,000kcal/kg)보다 높아 대체 연료로 효과적
  • 열이용업체 7개사, 물질재활용업체 24개사, 회수처리업체 28개사가 처리망 구성
  • 카본블랙을 회수하는 화학적 재활용이 차세대 고부가가치 재활용으로 주목
  • EU는 2023년 약 250만 톤 재활용, 세계 시장은 2035년까지 연 3.7% 성장 전망

 

단순히 태우거나 갈아 쓰는 수준을 넘어, 카본블랙 회수 같은 화학적 재활용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흐름은 국내 폐타이어 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자료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 한국타이어재활용협회(KOTMA), 산업연구원(KDI 경제교육·정보센터 발췌), 유럽환경청(EEA) 집계 재인용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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