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려아연 MBK 고발 문제정답 · 프로젝트 크루서블 · 경영권 분쟁 배경 빠른 정리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 통합제련소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 명칭을 무단 사용했다며 MBK파트너스·영풍 측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정확히 뭔지", "고려아연은 왜 고발한 건지", "MBK·영풍은 어떻게 반박했는지" 정리했습니다.
📋 목차
CHAPTER 1 —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정확히 뭐야?
Q. 이 사업은 어떤 규모의, 어떤 사업이야?
정답: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투자자들과 함께 74억 달러(약 11조원)를 투자해 테네시주에 통합제련소를 짓는 사업입니다.
• 발표: 지난해 12월, 고려아연·미국 정부·전략적 투자자 공동 추진
• 투자 규모: 74억 달러(약 11조원)
• 생산 품목: 핵심광물 11종 포함 비철금속 12종, 반도체황산 등
• 목표: 2030년 본격 가동
• 의미: 한미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의 핵심 사업
고려아연은 국내 온산제련소와 호주 썬메탈제련소에서 50여 년간 쌓은 제련 기술을 이 사업에 집약할 계획입니다.

CHAPTER 2 — 고려아연은 왜 경찰에 고발한 거야?
Q. 고려아연이 문제 삼은 MBK·영풍 측 행위는 뭐야?
정답: 프로젝트 명칭을 딴 도메인 등록과 현지 리셉션 개최가 마치 자신들이 사업 주체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MBK·영풍 측은 지난 6월 27일 프로젝트명과 사업 예정지(테네시)를 합친 도메인 'crucibleTN.com'을 등록자 정보가 비공개되는 방식으로 등록했습니다. 이어 7월 초에는 테네시 주정부 관계자·지역 인사·언론인 등에게 프로젝트 크루서블 명칭을 주최 측 이름보다 크게 적은 리셉션 초대장을 발송했고, 회신 연락처도 해당 도메인의 이메일이었습니다. 지난달 9일 열린 리셉션에는 윤종하 MBK 부회장과 장세환 영풍문고홀딩스 대표가 참석해 각각 MBK의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영풍 석포제련소 기술이 이 프로젝트에 적용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고려아연은 이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CHAPTER 3 — MBK·영풍 측은 어떻게 반박했어?
Q. MBK·영풍 측 입장은 뭐야?
정답: "최대주주로서의 정당한 주주 활동"이며,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아연의 독점 등록상표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 구분 | 주장 요지 |
|---|---|
| 고려아연 측 | "사업을 막으려던 이들이 이제 와 사업 주체인 양 홍보, 정부·투자자·주주 기만" |
| MBK·영풍 측 | "최대주주의 정당한 활동, 행사 주최자를 명확히 밝혀 사칭 아니다" |
양측 주장이 정면으로 엇갈리는 만큼, 실제 법적 판단은 경찰 수사와 이후 절차를 통해 가려질 사안입니다.

CHAPTER 4 — 이 두 회사, 원래 무슨 사이야?
Q. MBK·영풍은 고려아연과 어떤 관계였어?
정답: MBK·영풍은 고려아연의 경영권 인수를 시도해온 최대주주 측으로, 그동안 여러 소송으로 대립해 왔습니다.
MBK·영풍 측은 프로젝트 크루서블 발표 다음 날 신주 발행을 막아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지난해 12월 24일 이를 기각했습니다. 당시 서울중앙지법은 이 사업을 "미국의 핵심광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한미 협력 강화, 고려아연의 안정적인 글로벌 수요처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 거래"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MBK·영풍 측은 지난해 1월 제기했던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결의 취소 소송도 약 1년 6개월 만에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대법원도 지난해 정기주총 결의에 문제가 없다고 최종 판단해, 고려아연의 현 이사회 구조와 경영 체제는 이미 적법성을 인정받은 상태입니다.

CHAPTER 5 — 핵심 요약
문제: 고려아연이 MBK·영풍을 고발한 이유, 정확히 뭘까?
정답: 11조원 규모 테네시 제련소 사업명을 무단 사용해 사업 주체로 오인하게 만들었다는 이유입니다.
요약:
• 고려아연, MBK·영풍 측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업무방해 혐의로 경찰 고발
• 프로젝트 크루서블: 고려아연·미국 정부 등이 74억 달러(11조원) 투자하는 테네시 통합제련소 사업
• MBK·영풍, 도메인 등록·리셉션 개최로 사업 주체처럼 활동했다는 게 고려아연 주장
• MBK·영풍은 "정당한 주주 활동", "사칭 아니다"라고 반박
• MBK·영풍은 앞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임시주총 결의 취소 소송도 취하
• 대법원, 지난해 고려아연 정기주총 결의 적법성 이미 인정
경영권을 둘러싼 오랜 법적 공방 속에서 이번엔 미국 현지 사업 홍보 방식까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양측의 다음 대응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 (매체명 확인 필요, 민지형 기자) — 고려아연, MBK·영풍 경찰 고발…美 제련소 프로젝트 공방 (20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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